해피타임
이미지 출처 : 다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한국축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엇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연장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16강에서 ‘우승 후보’ 이란을 2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우즈베키스탄에게 7골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극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우승 후보 끼리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은 한국의 와일드카드 공격수 황의조가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둘수 있었습니다. 황의조는 전반 5분과 35분, 후반 30분에 연속 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기록했고이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한국VS우즈벡 경기가 17일 오후 6시에 열렸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부상 당한 조현우를 제외하고 최정예를 출격시켰습니다. 4-3-3에서 황의조, 나상호, 손흥민이 최전방에 배치했고, 황인범, 이승모, 장윤호가 중앙을 수비에는 김진야, 김민재, 황현수, 김문환이 포진시켰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맡았습니다.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 없는 경기이고 우즈벡에게는 지난 1월 중국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골을 뺏기고 대패를 한 기억이 있기에 긴장할 수 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선제골은 역시 우리 한국이였습니다.손흥민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경기 시작 5분 만에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아래는 황..
목요일까지 전국 곳곳 집중호우26일 전남 순천 황전면에서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시간당 무려 72㎜ 나 냈다고 하는데요.운전자들이 와이퍼를 최대한 가동해도 비가 내리는 속도와 양을 따라가지 못해 앞이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날의 강수량은 197㎜로 지난 23일 태풍 '솔릭'이 상륙했을 때보다 3배가까이 많은 양이였답니다.전남 구례 피아골은 338㎜, 경남 산청은 312.5㎜, 경북 경주등은 273㎜로 더 많은 량의 폭우가 쏟아졌다고 합니다.폭우로 인한 사고도 연이었는데요.26일 오전 6시 쯤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가 빗길에 옆으로 넘어져 탑승자 40여 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었고, 오전 10시 30분쯤 전남 순천시 주암면에서 폭 7~8m의 용촌천이 폭우로 ..
여자 허들 간판 정혜림(31·광주광역시청)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정혜림은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크라노(GBK)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허들 100m 결선에서 13초20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인도네시아의 노바 에밀리아노(은메달 / 13초33)와 홍콩의 루이 라이유(동메달 / 13초42)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정혜림 선수는은 아시안게임 3번째 출전 만에 처음으로 감격스럽운 1위 단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그녀는 2010 광저우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했었고, 2014 인천 대회에서는 결선 마지막 허들에 걸려 4위에 그친 바 있었는데요,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승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번 정혜림 선수의 금메달로 인해 201..
출처 : 네이버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6일 저녁 8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조별예선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 1-2 충격패를 당했습니다. 한국은 1패를 안고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전승을 해야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예선리그를 맞게 되었습니다. 후공에 나선 한국은 타자는 이정후(중견수)-안치홍(2루수)-김현수(좌익수)-박병호(1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손아섭(우익수)-황재균(3루수)-김하성(유격수) 순으로 선발투수는 좌완 양현종으로 라인을 꾸렸습니다. 이에 대만은 다이루리랑(좌익수)-린한(지명타자)-장젠밍(1루수)-린지아요우(중견수)-잔즈시엔(우익수)-천웨이즈(3루수)-황지아웨이(포수)-시아오보팅(..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중종 6년, 1511년 6월개 같은 짐승이 밤에 궁안을 뛰어다녔다 밤에 그 짐승이 문소전 뒤에서 나와 묘전으로 향하는 것을 전복이 괴이하게 여겨 쫓으니 서쪽 담을 넘어 달아났다.명하여 몰아서 찾게 하였으니 얻지 못하였다. 중종 22년 1527년 6월 26일괴물을 보았다고 떠들어 대는 병사가 있었는데 윗상사(병조, 도총부, 위부장 등)들이 소동을 막지 못하고, 본인들로 두려워하고 겁냈기 때문에 병사들이 더 혼란에 빠졌다.~ 이 후, 경동하고 떠드는 자가 있으면 모두 법에 의해 죄를 정하게 하겠다. 라는 상소가 올라왔는데 중종이 답을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록에 따르면 괴물의 형상은 삽살개 같이 생겼으며 크기는 망아지 같았다. 라고 적혀있습니다.이후 여기에다..
8월25일 토요일 11시 '그것이 알고 싶다' 1135회에서는 그들은 왜 피지로 갔나? '낙토와 타작마당의 비밀' 편이 방송되었습니다.이날 방송 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하나님이 약속한 땅 '낙토(樂土)'라며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 섬으로 이주시킨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와 한국을 떠난 400여 명의 신도들을 파헤쳤습니다. 유튜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 영상 성경에 적힌 '낙원'이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라 지구상에 실존하는 땅이라 믿는 사람들이 있다. 낙토에 가면 육체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믿음이 생긴 것은 10년 전 중국으로 떠났던 한 여인에 의해서였다. 낯선 땅에서 선교에 실패하고 돈도 쌀도 떨어져 죽음이 다가왔을 무렵 성경의 비밀을 꿰뚫어보는 눈이 생겼..
관련 사진들이 좀 끔찍해서 이쁜 그림으로 대체;;; 중국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이 가져온 축산가공품에서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검역당국을 바짝 긴장시켰습니다.국제수역사무국에 따르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는 치사율이 100%에 달해 '돈육(豚肉) 쇼크'를 불러올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바이러스가 전파되어도 질병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이 가져온 돈육가공품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행객은 반입이 금지된 중국산 순대 1개, 만두 1개를 국내에 들여와 검역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돈육가공..
24일 밤 11시에 방송된 프로듀스 48에서는 20위까지만 생존할수 있는 세번째 순위 발표식이 있었는데요. 궁금하실거 같아 방송 중에 빠르게 포스팅합니다. 2번째 순위발표가 기준이 아니라 9주차 순위를 기준으로 상승과 하락을 표기하겠습니다 ^^ 19등은 김채원 연습생으로 15등에서 4계단 하락. 18등은 조유리 연습생으로 16등에서 2단계 하락. 17등은 타카하시 쥬리 연습생으로 순위 유지. 16등은 최예나 연습생으로 19등 3계단 상승. 15등은 김민주 연습생으로 20등에서 5계단 상승. 14등은 안유진 연습생으로 10등에서 4단계 하락. 13등은 한초원 연습생으로 순위를 유지. 12등은 권은비 연습생으로 11등에서 1단계 하락. 11등은 혼다 히토미 연습생으로 9등에서 2단계 하락. 10등은 시타우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8강전에서 홍콩을 5-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팀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는데요. 먼저 전가을이 전반 20분과 32분에 연속으로 골망을 울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이어 이금민이 전반 34분에 추가로 득점해 3대 0으로 전반전을 종료했습니다. 또한 후반전에서는 34분 문미라, 37분 이민아까지 득점해 5대 0 으로 홍콩에 대승을 거뒀습니다.이로써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가장 먼저 4강에 안착하게 되었습니다.예선 조별리그부터 4연승을 기록 중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특히나 주목할 점은 2002년 부..
중심부의 최대 풍속이 초속 17.2m 이상이고, 거기에 강한 폭풍을 동반하고 있을때 우리는 이것을 태풍이라고 부릅니다.이 기상현상은 적도와 남북회귀선 사이에서 발생하는데요. 특히 7월에서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기상현상의 하나이고, 이미 태풍이라는 고유명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태풍마다 일일이 따로 이름을 붙일까요?다른 기상현상이나 자연현상에 대해서는 이름을 붙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태풍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그중에서도 태풍의 이름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발생하는 태풍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이는 이유와 태풍 이름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먼저 태풍에게 이름을 붙이는 이유를 알아볼게요.태풍은 7~10월에 유난히 많이 발생..
24일 새벽 5시 현재 태풍 솔릭은 대전 상공을 지나고 있습니다.대전 기상청 정보로는 시간당 1~4mm의 강수량이라고 합니다진행 방향은 예정경로와 큰 변동없이 북북동진을 하고 있으며, 진행속도는 시속 32km,최대풍속은 초속 22m로 크기는 중형에서 소형의 태풍으로 그 세력이 점점 약화 되고 있으며강풍반경도 22km로 축소된 상황입니다. 전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4시기준으로 150mm~5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태풍권을 벗어나는 24일 아침부터는 비가 차차 그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북상중인 태풍은 그 위력이 많이 약화 되었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하고 있어 아직은 많은 주의를 해야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서울등 수도권에도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바람이 조금씩 강해지고 있는데요..
출처 : 다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30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란과 남자 축구 16강전을 치렀습니다.'병역 면제 더비'라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만 대한민국이 이란을 격파하면서 이란선수들의 병역 면제 가능성은 사라지게되었습니다. ㅠㅠ 김학범 감독은 4-2-3-1 전술을 바탕으로 이승우, 황의조, 손흥민 스리톱으로 나섰고 중앙에는 이승모, 황인범, 장윤호를 배치시켰습니다. 수비는 김진야, 황현수, 조유민, 김문환이 맡았고 골키퍼는 조현우가 출전을 했습니다.전반 39분 김진야가 왼쪽사이드에서 페널티지역으로 연결한 공을 황인범이 골에어리 안에 있는 황의조에 연결했고 황의조의 오른발..
태풍 솔릭은 현재 제주 서부 해역을 지나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현재 진행속도 8km) 북상 중이라고 하는데요. 태풍 솔릭이 제주를 지나면서 강풍과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고 합니다.현재 제주시는 오후에 들어서면서 점차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해안가 쪽은 이미 비가 그쳤고 바람도 점차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순간적인 돌풍은 아직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주의를 요합니다. 19호 태풍인 솔릭은 제주에 기록적인 강풍과 폭우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새벽녘 관측된 순간최대풍속 62m에 달했으며 평균 풍속은 초속 30m의 강한 바람이 제주 전역에 불었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이틀 동안 1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고 하는군요. 전날 밤부터 이어진..
국제우주정거장 ( ISS : International Space Station ) 의 미 항공우주군(NASA)소속인 우주비행사 리키 아놀드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태풍 솔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위성사진을 보시면 둥근 구름 중심부에 있는 엄청난 크기의 태풍의 눈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고도 약 350km ~ 460km에서 시속 27740km로 지구를 돌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사진 속 태풍 솔릭은 다른 태풍들과는 달리 태풍의 눈이 유난히 큽니다.나선팔로 구름을 이끄는 태풍들과는 달리 원통형 구름 조직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특이한 점인데요.이러한 원통형 구조의 태풍을 '도넛 태풍'이라고 합니다.하지만 발생확률이 아주 드물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는 태풍은 아니라고 하네요.발행확률..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태풍 솔릭의 현재 위치 : 8월 23일 새벽 4시 기준 서귀포 남서쪽 90km 해상 부근. 출처 : 케이웨더 19호 태풍 '솔릭'이 서해 상으로 북상해 내일 밤에는 중부 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상륙한 후에는 서울 부근 중부 내륙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보여 전국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하네요 현재 19호 태풍 솔릭은 초속 43미터의 강풍과 많은 비구름을 동반한 채 제주 남쪽 해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솔릭의 세력은 어제보다 더 강해졌다고 합니다. 태풍 솔릭은 내일인 23일 오전중에 제주 서쪽을 지난 뒤 서해 상으로 북상해 내일 밤과 모레 새벽에 걸쳐 중부 서해안에 상륙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북동쪽으로 방향이 급커브하면서 중부 내륙을 지나 동해쪽으로 통과할 것으로..
용화여고 학생들이 졸업생들의 미투에 대한 응원으로 교실창문에다 포스트잇으로 응원문구를 붙였던 당시의 사진. 서울 노원구 용화여고 '미투' 관련 교사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게되었습니다.서울시교육청은 용화여고 최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어 학생 대상 성폭력에 연루된 교사 18명을 징계하기로 결정했다고합니다. 파면 1명과 해임 각 1명, 기간제교사 계약해지 1명, 정직 3명과 경징계(감봉, 견책 등) 5명, 경고 7명으로 징계가 내렸졌습니다. 견책이란 공무원 등의 잘못을 꾸짖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를 주는, 가장 가벼운 처벌을 말합니다.또한 징계대상에는 성폭력 가해교사외에도 교육청에 늦장신고를 하는등 학교 내 성폭력에 대한 대응절차를 제대로 하지 않은 교사들도 포함되었다고 하네요. 올해 3월 용화고 졸업..
2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이재영이 다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앞서 이재영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유로 투병 중인 부친을 위해 결심 했다고 밝혔었는데요. 멤버들은 이날 출연한 이재영에게 부모님의 반응이 어땠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이재영은 "보시고 너무 좋아하시더라. 같이 보면 쑥스럽기도 하고 울컥할까봐 따로 봤다”고 말했습니다.“아빠가 보시고는 첫마디가 '너무 잘했다, 너무 수고 많았다', '내 딸 너무 고맙다'고 했다"라는 말도 전했습니다.이재영은 "그런데 그 말이 너무 죄송하고 이런 말씀을 할 수밖에 없게끔 만들었구나 싶어서 마음이 좀 아팠다"며 울컥해 눈길을 출연자들을 숙연케 했습니다. 가수 이재영은 1968년 생으로 우리나이로는 51세가 ..
어른신들이 하루종일 고생하셔서 폐지를 주워도 한 달에 10만원 벌기가 어렵다고 합니다.더군다나 요즘의 무더위라면 건강까지 염려되는 상황인데요.이러한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노동에 더 가치를 두자라는 취지에서 아름다운 사업을 한 회사가 있습니다.소셜벤처 기업인 ‘러블리 페이퍼’ 와 ‘끌림’ 이 두기업입니다. 러블리 페이퍼폐지수집 노인의 가장 큰 문제는 낮은 수익인데요. 하루종일 일한 노동의 대가가 형편없음을 안타까이 여겨 어르신들로부터 폐지를 비싸게 사들이고자 세운 회사가 러블리 페이퍼라고 합니다.러블리 페이퍼는 인천 부평동에 자리한 소셜벤처 기업이며 대표는 기우진(37)씨가 맡고있습니다.러블리 페이퍼 지우진 대표 현재 고물상 폐지 시세가 1kg에 약 50원인 폐지를 러블리 페이퍼에서는 1000원 정도의..
2018아시안 게임 축구 예선 E조 3차전한국 대 키르기스스탄 전 (이미지 출처 : 다음) 8월 20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한국 대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E조 3차전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은 에이스를 비롯한 정예멤버가 출전했고, 4-2-3-1 를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는 황의조를 2선에는 손흥민과 한인범, 나상호를 포진시켰습니다.중안은 장윤호와 이승모를, 포백은 기진야와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을 배치시켰고 수문장으로는 조현우를 앞세웠습니다. 전반전 경기 초반 키르기스스탄의 조밀한 수비를 뚫고 손흥민과 나상호가 여러번의 수팅을 했지만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못했습니다.전반 7분 손흥민은 측면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이어받아 왼발 슛을 했지만 안타깝..
중국의 외교 보복으로 인해 수백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의 관광산업이 초토화됐다고 합니다. 단지 대만과 수교를 맺고 있다는 이유라고 하는데요.지난 연말부터 지금까지 중국이 팔라우에 대한 단체관광을 중단시킨 것을 원인으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중국은 인구 2만1000명 불과한 섬나라 팔라우가 대만 단교 않는다며, 이같은 갑질을 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더하여 투자자들도 철수했다고 합니다.한국과 사드(THAAD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 싼 그때 처럼 단체관광을 외교적 압박의 ‘무기’로 사용하는 중국의 낮은 외교의식의 맨얼굴이 그대로 드러난 또다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구가 2만1000명 불과한 팔라우는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할수 밖에 없는 나라인데다 기존의 관광객 중 ..
베트남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으며 U-23 무대의 강자임을 증명하고야 말았습니다. 예상과 달리 일본이 아닌 베트남이 3전 전승의 D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19일 오후 6시에 인도네시아 치카랑의 위바야 묵키 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3차전에서 예상을 뒤엎고 베트남이 일본을 1-0으로 제압했습니다. 베트남은 이틀 전 한국에 일격을 가한 말레이시아처럼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골키퍼 오비 파웰 오비나가 전방으로 패스한 공이 길어 흐르자, 응우옌 판 토안이 가로채 꽝 하이에게 패스를했고 공을 이어받은 꽝하이는 침착하게 슛을 날려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를 시작 한지 3분만에 벌어진..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부인 안나, 딸 나은, 아들 건후의 모습이 공개되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막 잠자리에서 일어났음에도 인형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하는데요. 안나는 “안녕하세요. 안나입니다. 이든과 아시엘 엄마입니다. 스위스 사람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박주호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구단의 통역을 맡았던 스위스인 아내를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유럽 축구장 카페에 아내 안나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며 "제 동생이 안나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있어서 서로 알아봤고, 저하고도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락교회 서인천예배당에서 여성과 어린 아이 8명을 상대로 복면을 착용한 교개협(교회개혁협의회) 측 교인들이 복면을 쓰고 한밤중에 예배당에 불법 급습하여 여자들과 아이들에게 조직적인 무차별 폭력을 휘두르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크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김기동 목사측 성도 수백여명이 진입해 양측이 크게 충돌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김기동 목사의 100여억원 횡령 및 배임에 대한 검찰 기소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성락교회는 지난해 4월부터 김기동 목사를 중심으로 한 신도들과 이에 반대하는 쪽이 대립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성 2명이 한 여성을 붙잡고 끌고 나오고 있습니다. 넘어진 여성이 일어나려 하자 남성이 다리를 걸어 다시 넘어뜨리는 등 ..
7월 취업자 증가 폭이 금융위기 이후 최소 수준으로 떨어진 이른바 '고용참사'를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지를 강력 촉구했습니다. 18일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문재인정부는 '경제 자살', '일자리 학살' 정부인가"라며 "전 세계가 경제호황인 상황에서 일자리 정부 표방이 무색하게 일자리 상황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이라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은 우리 고용시장이 쇼크 상태를 넘어 참사 수준으로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주고있습니다. 7월 취업자는 지난해 7월보다 5,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 이것은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월 마이너스 1만 명을 기록한 이후 8년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라고 합니다. 올해 취업자수 증가폭이 5개월 연..
필리핀 마닐라 공항에서 16일 밤늦게 중국 샤먼(廈門) 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16일 밤 필리핀 마닐라공항에서 중국 샤먼항공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지만 활주로가 폐쇄돼 17일 정오(현지시간)까지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고 하는데요 승객과 승무원 165명을 태우고 오후 9시 푸젠성 샤먼공항을 이륙한 여객기는 니노이 아키노 공항 주변에 내린 폭우로 1시간 동안 상공을 선회하다가 착륙하던 중 미끄러져 활주로를 지나 초지에 멈췄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6일 자정 직전 필리핀 마닐라공항(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중국발 샤먼항공 8667편(보잉 737-800)이 착륙 후 활주로..
김학범감독을 수장으로 한 아시안 게임 한국 대표팀이 16강 조기 확정에 실패했다는 소식입니다. 말레이시아에 1 대 2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ㅠㅠ 8월 17일 인도네시아 반둥 시잘락하루팟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리그 2차전에서 전반 5분 만에 실수로 실점했고, 전반 추가 시간에 또다시 추가 골을 내줬습니다. 후반전에 황의조가 만회 골은 넣긴했지만 승부를 뒤집을순 없었습니다. 바레인에 6-0 완승을 거둔 한국은 이날 승리로 16강을 결정 지으려 했지만 이날 예상치 못한 패배로 다음 3차전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최전방엔 황의조, 황희찬이 배치. 중앙은 이진현, 김정민, 김건웅이, 윙백은 김진야와 이시영이, 스리백은 김민재, 황현수, 조유민으로 꾸렸고 골키..
17일 오후 1시 46분쯤 강원 춘천시 동면 월곡리에서 산림벌목현장 발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산림 0.5헥타르가 전소되었습니다. 산림 / 소방 당국은 불이 난지 5시간여 만에 큰 불줄기를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인데요. 산불 초기에는 산림청 헬기 4대와 소방대원 등 66명을 동원했지만 진화가 여의치 않자 산림청 헬기 1대와 소방 헬기 1대, 군 헬기 1대 등을 추가로 동원,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등 진화인력 203명과 헬기 7대, 산불진화차와 소방펌프차 등 장비 20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불은 더이상 번지지 않아 화재가 발생한지 5시간여 만에 큰 불줄기를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불이 더이상 크게 확산되고 있지는 않은 상태이며, 90%가량 진화된 것으로 전해지고..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 TV의 LED 패널 문제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고 하네요. 8월 16일 오늘.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미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삼성전자의 스마트 TV의 일부 모델의 LED패널에서 과열과그로인한 그을림과 녹는현상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삼성전자는 'TV 제조하는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나올 수 있는 - 확률의 불량이지 제품의 구조적인 결함은 아니다”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미국 현지 소비자들은 삼성전자가 제품의 결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방치한 채 계속 제품을 판매했다며 강력하게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삼성전자 미국법인 홈페이지에는 TV 화면에 빛이 번지거나 그을림 현상이 나타나 피해를..
2018년 8얼 15일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화끈한 해트트릭을 앞세워 바레인 가볍게 제압하고 첫승을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김학범 감독을 수장으로 한 한국 U-23 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의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6대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 감독과의 친분으로 '인맥 축구 논란'에 휩싸였던 황의조는 전반전에만 3골을 넣어 대표팀 승리를 이끌며~ 대표팀 명단 발표 당시부터 일었던 일부 비난 여론들을 잠재워버렸습니다. . 김학범 감독은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손흥민, 이승우, 황희찬 등 유럽파 공격수 대신 나상호와 황의조를 투톱으로 기용하고, 황인범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