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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가수 이재영 다시 출연 " 아빠가 너무 좋아하셨다 " 이재영 그녀는 누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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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이재영이 다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이재영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유로 투병 중인 부친을 위해 결심 했다고 밝혔었는데요.
멤버들은 이날 출연한 이재영에게 부모님의 반응이 어땠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재영은 "보시고 너무 좋아하시더라. 같이 보면 쑥스럽기도 하고 울컥할까봐 따로 봤다”고 말했습니다.
“아빠가 보시고는 첫마디가 '너무 잘했다, 너무 수고 많았다', '내 딸 너무 고맙다'고 했다"라는 말도 전했습니다.
이재영은 "그런데 그 말이 너무 죄송하고 이런 말씀을 할 수밖에 없게끔 만들었구나 싶어서 마음이 좀 아팠다"며 울컥해 눈길을 출연자들을 숙연케 했습니다.
가수 이재영은 1968년 생으로 우리나이로는 51세가 됩니다.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으면서 데뷔했고, 1991년 '유혹'이란 노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2년 2집, 1996년 '대단한 너'를 타이틀로 한 3집을 낸 후로 가수활동이 뜸해지더니 그 이후에는 뮤지컬배우로 2009년까지 활동하다가 2010년에 4집 정규앨범을 발매했습니다.
이후 복음가수로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2018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활동 당시에는 서구적인 마스크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인데요.
묘한 매력을 풍기는 가수라(음 섹시한 느낌이긴한데 몽환적인 느낌이 더 많은)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불타는 청춘에서 기존의 자신의 모습을 깨뜨리고자 하는 의지와 겸손한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부디 불타는 청춘을 계기로 해서 보다 나은 인생이 펼쳐졌으면 합니다.
# 불청 이재영 재출연 아빠 방송보고 좋아해 고맙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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