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 8월 7일 중간순위 공개 (PRODUCE 48)

MNET (엠넷)프로듀스 48 제작진이 오는 7일 오전 10시기준

1등에서 30위 까지의 등수를 인스타와 네이버TV를 통해 깜짝 공개(기습공개)했습니다.

현재 누적 투표수는 140만표에 살짝 미치지 못하는 득표수지만

지난 4일 7주차 공식 2차 순위 발표에 비하면

엄청난 순위 이동이 눈에 띕니다.

자 그럼 일단 30위부터 1위 까지의 등수를 먼저 살펴 보겠습니다.

지난 2차 순위 발표수 약 2743만표를 감안한다면 아직 미미한 투표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스48 제작진 측이 왜 갑자기 순위를 공개했느냐에 대해서는 말들이 분분한데요.

물론 1인 12픽에서 1인 2픽으로 바뀐 여파도 있겠지만 

열흘이나 더 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순위를 공개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어떤 의도가 있지 않느냐라는 얘기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순위가 급상승한 연습생들과  반대로 순위가 급하락한 연습생들이 눈에 띄는데요

미야와키 사쿠라(7등→1등), 미야자키 미호(27등→3등), 타케우치 미유(30등→4등)등이 급상승했다면

장원영 (1등→8등), 야부키 나코 (2등→7등), 김민주 (6등→22등), 안유진 (4등→17등), 권은비 (5등→11등), 

허윤진 (11등→26등) 은 큰폭으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데뷔 안정권이라고 생각했던 순위권내에 연습생들이 순위가 급락했지만

이번 순위 공개를 통해 오히려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죠.

아마도 프로듀스 48 제작측이 그리는 빅픽처는 여기에 근거하지 않나 싶습니다.

의도치 않았던 상황이 벌어져서 이것을 의도대로 가게 하고 싶었던지

아니면 하위권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었던지...

하지만 아무리생각해도  전자의 경우에 심증이 가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이에 대해 '프로듀스48'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작진도 신기하고 재밌게 느끼고 있다"며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현재 투표 현황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공개했을 뿐,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의도가 어찌됐던, 이번 프로듀스 48 측의 중간순위 깜짝 공개로 

순위는 또다시 크게 요동치게 될 것은 분명한 사실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로듀스 48' 의 투표 마감일은 다음주 토요일인 8월 18일 오전 8시 까지입니다.

이 사람은 꼭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연습생이 있다면

매일 1인 2픽 잊지마세요.

엠넷 프로듀스 48 공식홈페이지에서 투표할수 있습니다.

http://produce48.mnet.com/pc/v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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