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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환율폭락으로 버버리 해외 직구 열풍, 직구 구매 방법.

푸르른이 2018. 8. 14.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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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가능성이 커지면서 터키 리라화가 폭락하자 때아닌 버버리 직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터키 리라화 폭락에 버버리 가격이 덩달아 떨어지자 버버리가 1/3 가격으로 하락.

거기에 버버리 세일이 맞물려서 국내에서 200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버버리 백을 

터키 직구를 통해 구입하면 단돈 60만 원에 구매 가능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터키에서 직구하자면서 여러가지 의견과 움직임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국민성 한심하다. 터키 외환위기 오면 연쇄적으로 우리나라도 영향 많이 받을 텐데 

이 와중에 버버리 싸게 산다고 좋아하는 클라스라니",  

"추하다. 우리나라가 이런 일을 마주했을 때 터키 국민이 한국 직구 버버리나 찾고 있는 걸 알면 무슨 기분일까? 

개인 스스로가 명품을 입을 가치가 없는데 명품에 죽고 못 사는 거 보면 딱하다", 

"터키 버버리 직구 하신다는 분들 계시는데 하지 마세요. 

안 보내거나 가품으로 바꿔치기해서 보낼 확률이 높음" 등의 댓글로 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0일 트럼프 정부가 미국인 앤드루 브런슨 목사를 석방하라며 터키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2배 부과하자 

터키 물가가 치솟고 통화가치가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터키 리라화 폭락은 오늘(13일)까지 이어지면서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한때 

역대 최고치인 달러당 7.24리라까지 치솟았습니다. 

터키 환율이 급락하자 '직구족'이 명품 브랜드 버버리에 관심이 증폭되었는데요.

이와 함께 SNS에는 버버리 구매 후기와 직구 방법 정보가 들어간 글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터키 현지 매장에는 쇼핑족들의 줄이 넘쳐나는 상황을 인지한 어떤 누리꾼은

"직구로 마음을 졸일게 아니라 여행간 친구나 현지 지인을 찾는게 더 빠를수도 있다",

"직구 구매가 아닌 현지에서 구매해서 받는 것이 알찬 쇼핑의 지름길이다"라는 노하우들로 웹상은 도배되고 있습니다.


한편 터키의 명품 매장 공식 홈페이지와 현지 매장은 싼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려는 

해외 여행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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