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벡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실황 업뎃) 4강진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한국VS우즈벡 경기가 17일 오후 6시에 열렸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부상 당한 조현우를 제외하고 최정예를 출격시켰습니다. 

4-3-3에서 황의조, 나상호, 손흥민이 최전방에 배치했고, 

황인범, 이승모, 장윤호가 중앙을 수비에는 김진야, 김민재, 황현수, 김문환이 포진시켰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맡았습니다.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 없는 경기이고 우즈벡에게는 지난 1월 중국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4골을 뺏기고 대패를 한 기억이 있기에 긴장할 수 밖에 없는 경기입니다.

선제골은 역시 우리 한국이였습니다.

손흥민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경기 시작 5분 만에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아래는 황의조의 선제골 영상입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은 끈질긴 공세로 전반 17분 측면을 뚫고 들어온 마샤리포프에 의해 동점골을 먹고 말았습니다. 

장윤호 부상으로 미드필드에 이진현 투입으로 장윤호의 공백을 메웠고, 전반 34분 황의조의 멀티 추가골로 우즈베키스탄 의 추격에 찬물을 따돌렸습니다. 

황의조는 전반 종료에 득점기회를 만들었지만 해트트릭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2대1 한국의 우세로 전반전은 종료되었습니다.

아래는 황의조 선수의 추가골 영상입니다.

후반전 7분 우즈베키스탄이 알리바에프에가 패널티 지역 우측에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2대2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3분후인 후반 10 알리바에프가 날린 슛이 황현수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골인되고 맙니다.

현재 후반 25분을 지나고 있으며, 2-3으로 우즈벡에 리드를 뺏앗긴 상태입니다.

후반 30분 황의조선수가 오른쪽 중앙에서 골대정면 아랫부분을 향해 오른발 슛~

골인 스코어는 3 대 3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황의조의 해트트릭 대단하네요 황의조 선수!!!

경기는 현재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황의조의 해트트릭 동점골 영상

황의조의 활약으로 패널티 킥 획득~!!!

연장후반 13분 황의찬 선수의 페널티킥의 성공으로 4 대 3역전했습니다. 

그 동안의 마음의 부담을 떨궈내는 황금슛이였네요~!!

드디어 경기종료~

연장전 후반 패널티 킥 역전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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