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해피타임

술취한 사람에 대한 생각으로 파악하는 나의 자아 본문

심리테스트

술취한 사람에 대한 생각으로 파악하는 나의 자아

푸르른이 2018. 8. 8. 23:50
반응형


술취한 사람이 길에 쓰러져있다.


이 모습을 보고 제일 느낀 감정이나 생각을 아래의 보기 중에서 골라보세요.





1.  '한심하구만, 이런데서 널부러져 자다니...' 라고 생각하며 그에게 주의를 주려고 한다.


2. '이곳에 계속 잠들어 있다간 위험할텐데, 경찰에 연락을 할까? 하고 생각을 한다.


3. '어? 길 위에서 자면 어떻게해?' 라며 노골적으로 싫은 티를 낸다.

자아란 표면에 드러나는 의식입니다.


이러한 의식은 성향과 성격에 각인되어 있기때문에


바로 의식의 패턴이을 그 사람의 성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한사람의 안에는 다수의 자아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사회적인 나와  혼자일때의 나' 처럼 지켜보는 눈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형태를 달리 하는 것과


시기나 상황에따라 달라지는 자아(아이의 자아, 어른의 자아, 부모의 자아)가 있다고 


심리학에서 말해지고 있는데요.



위의 심리테스트는 후자일 경우의 '시기나 상황에 따른 세가지 패턴'으로


길에 쓰러져 자는 술취한 사람에 의식의 반응이나 생각, 행동으로


인간의 성격이나 성향을 파악하는 테스트 입니다.




자 그럼 이제 각 선택에 따른 풀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 1을 선택한 사람은 '부모의 자아상태'에 해당합니다.


'정말 칠칠치 못하다'며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부모나 부모를 대신하는 사람의 생각에 많은 영향을 받는 사람으로


간섭이나 틀린것을 지적하지만 부모와 같은 남을 배려하는 자상함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타인을 챙기고 배려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그 속내를 보면 고압적이고 , 융통성이 부족한 성향이 내재되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2번 - 2번을 선택한 사람은 '어른의 자아 상태'에 해당됩니다.


눈앞에 주어진 상황을 감정적인 태도가 아니라 객관이게 바라보는 성격으로


비판과 동시에 냉정하게 행동을 취할수 있는 성향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냉정해보이기도 해서 


주위사람들에게 차가운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3번 - 3번을 선택한 사람은 '아이의 자아상태'에 해당합니다.


술에 취에 길에 널브러진 사람을 보고 기분 나빠하는 것은 


어찌보면 아주 자연스럽고 솔직한 반응입니다,


3번을 선택한 사람은 아이처럼 개방적이고 쾌활한 면이 있긴 하지만


아이가 가지는 자기 중심적인 면과 아이가 두렵거나 어려운일에 봉착했을때


부모의 등뒤로 숨는 어린아이처럼 자신의 신념이나 자기 주장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고,


해결능력이 떨어지기때문에 봉착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어려워서


번거로워하거나 귀찮아합니다. 




위의 세가지 자아는 한사람이 하나씩 가진 자아라기보다는


상황에따라 드러나는 한인간 안에 내재되어 있는 세가지 자아라고 할수있습니다.


1번을 선택했던 사람도 다른상황에 직면하면(스스로 꺼려하는 것들)


3번의 성향(도피,무책임)을 드러낼수 도 있고, 


관심없는 것이나 일을 대할 때는 2번의 성향(냉정)을 들어낼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기때문에 이번 테스트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성향이 나왔고해서 


기분나빠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테스트로 찾아 뵙겠습니다.




# 심리테스트 / 성격테스트/ 두뇌테스트 / 아이큐 테스트 /  [A1] / [A2] / [A3] / [A4] / [A5] / [A6] / [A7] / [A8] / [A9] / [Q1] / [Q2] / [Q3] / [Q4] / [Q5] / [Q6] / [Q7] / [Q8] / [Q9]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