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진 K팝스타6 TOP8 진출

오늘은 케이팝스타 히로인 마은진양에 대해서 포스트를 해보겠다.

케이팝스타 시즌6 더라스트 찬스에서 개인적으로 응원했던 몇명의 참가자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참가자는 아마도 마은진양이 아닐까한다.

지난 12월 11일에 방송되었던 2라운드 랭킹오디션에서

마은진양은 권진아의 '끝'을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는데,

무대를 마친 마은진에게 양현석 심사위원은 앞선 라운드에서

나는 너를 선택을 하지 않았다, 왜 그런것 같냐고 묻자 마은진은 잠시 고민하다가

"음...개인의 취향??"이라고 답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었다.

아마 그때부터 나의 마은진 앓이는 시작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아 이친구는 아주 밝고 긍정적이고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친구구나 자주봤으면 좋겠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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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나의 바램과는 달리

마은진양은 한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그로인해

방송에도 자주 비춰지는 편은 아니였다.

어느새 케이팝스타도 종반에 다다랐고

올해 2월 19일에 방영되었던 생방송 탑10의 마지막 관문인

배틀오디션 2위 재대결에서야 마침내 마은진양의 포텐이 터져버렸다.

벼랑끝에 내몰려 불안과 긴장에 휩싸일만도 한데

무슨 깡인지~ "에라~ 하고싶은걸 맘대로 하고 오자"라는 심정으로

모든걸 내려놓고 섰던 마지막 무대에서 

마은진은 처음으로 밝게 빛났다.

지소울의 YOU를 기똥차게 불러 제낀 그녀에게

박진영 심사위원은 가장 어두운 순간에 가장  빛나는 별 바로 마은진이 스타라고 표현했다.

마지막일줄 알았던 무대는 그녀를 각광속에 탑10으로 이끌었고,

한동안 사람들에게 화제거리로 회자되었다.

위 영상은 유튜브에서 가져온 마은진양이 불렀던 지소울의 "you"라는 곡이다.

못들어보신분은 눈을 감고 감상을 해보자.

영상이 문제 될시에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3월 5일 탑8을 결정하는 B조 무대에서

마은진양은 3번째로 무대에 나섰다.

몸상태가 좋지않아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시스타의 러빙유를 열창했다.

오늘은 노래에 대한 심사를 않겠다는 말로

심사의 운을 띈 양현석 심사위원때문에 한순간 얼어붙은 분위기가 되기도 했었지만

양현석은 마은진양의 무대에서의 태도에 많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불안정한 상태에서도 변명하지 않고 당당하게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무대와 정면으로 승부한 마은진양은 오늘.. 노래가 아니라

그녀의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 감동시켰다

멋쟁이~ 20년만 젊었어도 프로포즈 했을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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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8에서는 온전한 콘디션으로 

지소울의 YOU를 부를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에게 또다른 감동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살짝 적어본다.

매력둥이 마은진 화이팅~♥.

아 검색하다보니 프로듀스 101에도 마은진이 출연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된 1人;;